중국에 계신 공선교사님 가정이 생각난다.
사도바울은 선교여행을 다니며 교회를 개척했고
개척한 교회가 서기를 기도하며 그들에게 편지했다.
또 연보한 지체들에게 감사와 축복 전하기를 잊지 않았고
만나기 어려운 지체들에게 편지로 가르치고 전했다.
언젠가 공선교사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사역지에서 보내는 선교편지도 선교 사역의 하나라고 하시며
더 자주 소식을 전하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셨다.
보낸사람도 그립지만 떠난 사람에게 비하겠는가.
철마다 잊지 않고 보내시는 선교편지를 받아보며
조용히 기도하는것 밖에 할수없다 늘 자책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좀 더 자주 연락드리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일인데..
내 정성과 마음이 부족한 탓이 맞다.
바울사도의 편지에는 언제나 절절함이 묻어난다.
가르쳐 깨닫게 하고자하는 절절함.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길 없어 애태우는 절절함.
보고싶고 만나고 싶음에 펜을 든 절절함.
중국에 계신 분들도 그 마음이겠지.
오늘은 공선교사님 가정에 또 오랜만에 전화를 드려야겠다.
롬 15:22~33
22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24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25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26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 하였음이라
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29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31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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