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가족여행 마지막 날 놀이터

야심차게 계획한 가족여행이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아..꼭 다 먹고 나야 '아차, 사진!'
정말 너무 맛있어서 흡입을했다.
칼국수,해물된장,백합죽
거기에 반찬 하나하나까지
마지막날 아침. 제대로 먹었다.


어제 저녁 잘못한 선택을 보상이라도 받듯
'아침식사됩니다 '만 보고 들어간 식당에서
배불리 먹고 나오는 길.
맛있어서 한컷.
 


참 깨알같다.
 


자두를 음미하는 사진을 찍으려고 했습니다.
든든히 아침을 먹고
변산에서 전주로 향하는 길.
목적지는 가족회관, 전주비빔밥 먹으러 갑니다.


왜 이렇게 진지한거야.


한옥마을은 한옥을 전시하는 곳이 아니었다.
실제로 모두 사용되고 있는 곳.
보통 가정집도 있고,
민박을 겸하기도 하고,
식당이나 상점이 있기도 하다.


아.. 하나..둘..셋에 딱 나오시냐.
길 느낌이 이뻤는데. 아쉽


꾸..꿀벅지는 아니고
굴벅지 정도?
다시는 쪼그려 찍지 말자는 교훈을 얻은 사진.
조카들 너희가 너무 귀여워서 잠시 착각했어.
나도 뭔가 작고 귀엽게 나올줄 알고..


한옥마을 중간에 위치한 휴식터 같은 곳.
좁은 길따라 냇물도 지나간다.


사진찍기의 기본
효주는 브이+치즈
나는 저표정_10


음..


효주손을 잡고 가느라 사진이 요로코롬이다.


효주 : "왜 남자가 여자에 있고 여자가 남자에서 찍어요?"
그래, 너무 뻔한 놀이였어. 미안하다 효주야.


효주에게 사진이란..?
 


할아버지를 잘 따르는 현준이.



가족회관이다.
여기를 목표로 두시간 반을 달려왔다.
무형문화재 김년임 선생님이 하시는..하시던? 곳이다.


쌓아올린 방짜유기만 봐도 위엄이 느껴진다.
자리에 앉았다.
비빔밥 9개요.
예약 안하셨으면 안되요.
...육회 양이 정해져 있어서 예약 손님 외에는 못받는다는 어마어마한 사실을 통보받고
쓸쓸히 퇴장.


막내 누님이 추천하신 성미당.
마침 바로 근처라 더 고려할것도 없이 고고.
 


이성을 잃어 한번 수저로 휘저은 후의 모습.
정말정말정말 곱하기 백 맛있었다.
육회도 시켰는데,
그건 찍을 겨를도 없었구나..하..
야들야들 맛있더라.
전주비빔밥은 깊은 맛이 느껴지는..음~전주스멜



거의 누웠다.
봉고차 맨 앞줄 중간자리는
효주 고정석.
어디를 그리도 깊은 눈으로 보고 있니.


아 저 모습. 너무나 역동적이다.
개선장군같은 모습.
드디어 춘천 도착.
이 날이 아버님 생신날이라 다같이 저녁식사 하러 들른 만천리 '옛날옛집'
사진이 없지만..
요고조고 많이도 나오더라.
육회가 한~접시 등장했으나
전주에서 만난 육회에 비교당하고 냉대당하고 멸시와 천대 당했다.


저녁먹고 후~식으로~
아메아메아메~~
하러 구봉산 산토리니.
 

이 날 태어나 가장 많이 걸었다는 현준이.
삼촌도 잘 따르고 아 완소 귀요미. 

인조잔디..이런거였어. 따갑잖아!

같이가요 삼촌~


구봉산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가족여행 마침표를 찍었다.
적절하게 비가 그쳐주고,
예상못한 맛집도 발견하고,
야심차게 준비한 숙소도 만족스러웠고,
가족 모두 즐거운 여행이었다.
다음번을 기약하게 만들 정도.^^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언제나 감사 밖에 없음을
다시한번 깨닫는 귀한 여행이었다.
 

덧글

  • monitoring 2011/08/03 17:23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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