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마치

어제 오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소천하신
故하용조 목사님이 떠오른다.

가루 서말을 부풀게 하는 누룩처럼
맺게 될 열매와 자라날 나무의 크기를 
가늠치 못할 작은 겨자씨와 같이.

이 땅에 교회를 일으키고
많은 이들의 가슴에
선교의 비전을 심으시며
부름을 다하신.

겨자씨가 자라나는 소리를 들은적 있는가
누룩이 가루를 부풀리는 요란한 소리를 들은적 있는가

조용히
묵묵히
부르심에 겸손히
그저 그렇게 자신의 사명에 순종할 뿐이다.

자라난 나무의 크기를 보고
부풀어진 가루의 양을 보고
말하지 말아라

겨자처럼 작아져라
누룩처럼 자신의 존재를 버려라

최고, 일등, 성공, 화려한 수식어들을 앞세운적 없다.

작아지고 버리는 것 외엔
천국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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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귀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행할 힘도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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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13:31~43)
31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37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숫군은 천사들이니

40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42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43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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