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말씀향기

그렇구나
어린아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부모에게 필요를 부탁하는구나.

그렇지
어린아이들은
그렇게 스스로를 낮추는구나.
당연히, 아무 의심없이.

3살 꼬마는
오늘 저녁에 무얼 해 먹을지
저녁메뉴를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배가 고프니 밥을 달라 
말할 뿐이다.

더 어린 꼬마는 
그 마저도 표현 못해
부모의 눈과 손이 
수시로 돌보아 주어야 한다.

이제 조금 컸다하면
제 혼자 해보려 애쓰겠지
혼자 할 수 있다 오히려 떼쓰겠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은
높고 낮음에 관심이 없다.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일이 없다하여
좌절하지 않는다.

그저 당연히 부탁하고
돌봄에 의지할 수 밖에.

하나님 앞에 내가
당연히 이런 존재임을 아는
어린이와같은 
당연한 마음.

하나님의 높으심을 알고
나의 연약함에는
어떠한 물음표도 달지 않는
당연한 마음.

믿음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밖에.
사랑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밖에.

어린아이와 같은
당연한 믿음.
그 어린마음으로 오늘은
하나님께 기도해보렵니다.

(마 18:1~14)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11 (없음)

12 너희 생각에는 어떻겠느뇨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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