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말씀향기

"놀랄것 없어.
뭐 그런거 같고 놀라냐.
니 의도가 뭐여.
국이나 끓여 먹어라."

라고 말해주고싶다.

사두개인들은
말씀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런데, 말씀을 모른다.

아이러니.

전혀 모르는것도
잘못 아는것도 
결국은 모르는 것이다.

...

먼지를 잔뜩 먹고 나니
목이 붓고 진한 가래가 나온다.
방어하는 중이다.
건강하다는 증거다.

내가 요즘 달고있는 물음표들은
어쩌면 내 안에 먼지만한 지식들이
일으킨 오염일지도 모른다.

내 안에 지식들도
이 먼지처럼 결국 뱉어질 운명은 아닌지.
영적 건강을 유지하려면
더러운 것들이 침입하지 못하게 하고,
들어왔다면 내보내도록 애써야 한다.

몸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반응하고 있다.
가래를 만들어 먼지를 뱉어내라고 한적도
목을 붓게해 통증을 일으켜 조심하라는 경고를 하도록 시킨적도 없다.
내 의지 없이도 잘 반응하고 있다.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의 몸에 작용하는 매카니즘이
완벽하기 때문이다.
외부 자극에 반응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되어있다.
그 균형과 질서가 깨어지면 질병이 되고 죽음까지 이르게 된다.

내가 받아들인 영적인 모든 자극들이
모두 내 영적 건강에 이로운지 내 판단으로는 대답을 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 물어
뱉어낼 것은 뱉어내고,
통증이 일어난 곳을 돌보아야 한다.

아픈줄도 모르고
병든줄도 모르고 살면
사두개인처럼 될지 모른다.
그릇된 신념으로 굳어져 버릴지 모른다.

따뜻한 물로 목을 달래는 중이다.
마스크로 먼지를 막을 것이다.

내 물음표들이 나를 공격하기 전에
내려놓고 돌아보고 예방하는
영적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응급실에 실려가기 싫다면.



(마 22:23~33)
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찌니라 하였나이다

2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 두고

26 그 둘째와 세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7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8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31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33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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